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이 렌 (문단 편집) == 타다노 감금 사건과 그 영향 == 작중 행적 중 타다노 감금 사건은 상당히 문제가 되는 장면이지만 작품 전개에서 큰 영향을 준다. 코미 광신도들이 초반에 타다노에게 상당히 피해를 주는 편인데[* 타다노가 지우개도 주워주기 힘들었다. 그래서 코미는 타다노와 친구가 되기 전에 사과부터 먼저 했다.] 감금 에피소드는 그것의 정점을 찍는 장면으로, 그 상황에서 코미는 그런 무리들에게 따끔한 말을 해야 했다. "제 친구는 제가 정해요."라는 말은 아무리 친구 1명 1명이 아쉬운 코미라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용납할 수 없다고 용기를 낸 것이다. 때문에 해당 장면은 '''작중 코미가 처음으로 타인에게 적대감을 드러낸 장면이다.'''[* 사실 코미는 화를 낸 적도 별로 없긴 하다. 적대감까진 아니어도 상대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거나 다툰 것은 타다노하고 쇼기 의견이 다를 때(9권 124화), 자기 마음을 포기하려는 만바기를 만류할 때, 서바이벌 게임 중 비협조적이고 코미에게 공격적이기까지 한 [[시이나 무즈카|시이나]]한테 항의하며 반박할 때 정도.]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코미 광신도들의 행동은 이때를 정점으로 점차 잦아든다. 타다노가 겪은 일이 워낙 심각하고 불미스러웠기 때문에 타다노에게 친구를 그만두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하게 된다. 코미로서는 친구를 만들어주겠다는 타다노가 너무 소중하고 고맙지만 그것보다는 타다노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 코미에게 타다노는 마찬가지로 "내 친구는 내가 정해요."라고 말하며 그런 심각한 일이 있었어도 우리(코미와 타다노)는 친구라는 것을 확실히 해주었다. 이 말을 듣고 코미는 작중 처음으로 타다노와 눈을 마주치고 "저는 타다노 군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라는 말을 끊지 않고 하게 된다. 즉, 정리하자면 이 사건은 코미가 자기한테 미쳐있는 사람들을 저지하고 타다노와 진정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된다는 의의가 있는 것이다. 때문에 광신도에 의한 심각한 사건은 코미와 타다노 관계의 변화 묘사에 있어 불필요한 전개는 아니었다. 다만 그게 감금이라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걸 넘어 엄연히 범죄나 다름없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정도가 지나치게 심각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또 미묘한 부분이 현실적으로 말이 될 만하게 타다노를 몰아붙인다면 아마 야마이의 인맥을 동원해 괴롭히는 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건 이것대로 [[왕따]]처럼 보여서 개그물로 봐주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실제로 극초반에는 좀 왕따처럼 묘사되기도 했고. 그런 이유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삭제는 하지 못하고 묘사만 조금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묘사가 애매하게 나왔지만 애니에서는 야마이가 타다노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자 코미의 눈이 살짝 떨리면서 기분이 언짢은 표정 반응을 추가하였고 뒤도 안 돌아보고 야마이 집을 나가는 장면을 보여주며 확실하게 매우 화났다는 점을 묘사하였다. 렌의 속성도 아예 얀데레로 노선을 잡은 건지 원작처럼 웃어 넘기지 못할 정도로 '''아예 대놓고 얀데레인것처럼 연출을 넣었다.''' 다만 역시 칼 같은 걸 들려주긴 뭐했는지 엄청나게 길고 뾰족한 젓가락을 들고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